어느 누구도 생명을 살리고 죽일 권리는 없다. 생명의 죽고 사는 일은 생명의 근원되시는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에게만 달려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멸시하고, 하나님 자리에 앉아 내가 삶의 주인이 되어 생명조차 나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믿게 하는 타락한 모든 생각들을 파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자.
합법적으로 생명을 짓밟게 하는 낙태죄 폐지가 허용되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이 기회를 이용해 생명을 앗아가려는 악행이 허락되지 않도록 이때에 그리스도인들이 악을 향해 치닫는 세상을 향해 진리의 목소리를 외치도록 기도하자.
생명은 모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생명의 주권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있다. 그러나 사탄은 생명의 주권이 개인에게 있다고 속이며 뱃속의 생명을 죽이는 것을 부추기고 있다.
교회에서 먼저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회개가 일어나기를 기도하자.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몸과 정욕, 삶과 죽음의 주인 노릇하며 하나님을 멸시한 죄를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교회로 회복되기를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에, 교회도 거룩하게 서서 세상에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발하는 통로가 되기를 간구하자.
미국은 1973년 1월 낙태를 합법화 한 이후 끊임없이 반 낙태운동, 생명존엄수호 운동을 벌여왔고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통로를 통해 눈물의 기도의 열매를 보고 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고 말씀하신다. 선을 위해 싸우며 악과 타협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미국이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한국에서도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며 기도하며 싸우고 있는 수많은 성도와 단체들이 있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기까지 믿음의 싸움을 멈추지 않도록, 선으로 악을 이기는 영광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하자.